[경기의정 25시] 유영일 경기도의원, 언제나 '생활정치' 어디든

이경훈 기자 2025. 6. 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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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힘 정책 조율 총괄
안정적인 주거 정책 최우선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 실용적 입법 지향

유영일 (국민의힘·안양5·사진) 경기도의원은 '생활정치'라는 단어에 가장 가까운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주민 고충이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기 때문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필요하면 제도를 고친다. 실용적 입법을 지향한다. 최근엔 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으로 임명됐다.

그는 서울시 정책보좌관과 안양시 고충전문민원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시민들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활 기반을 닦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당선된 이후 현장을 중심에 둔 활동을 이어갔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유 의원은 현장에 기반한 실용 입법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3년 대표발의해 제정된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가 대표적이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도 차원의 제도적 대응을 가능케 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이 조례는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행정절차에 경기도 차원의 지원 근거가 담겼다.

그는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마련하는 데 적극적이다.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자 이에 대한 예방책도 신속히 마련했다. '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감지설비, 소화설비, 방화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최근 인천 청라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해 전 국민에게 공포심을 유발했다"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완화가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냈다.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한 건의안을 마련해 도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햇빛 차양막과 비가림막은 실외 생활체육시설에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본래 지정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설치 허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와 환경 분야를 다루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행복과 밀접한 현안이 많다"며 "전반기 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급등하는 집값과 전세보증금 사기 등 불안 속에 안정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총괄수석으로 임명됐다. 실용 입법의 중심에서 당내 정책 조율의 핵심 역할까지 맡게 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직접 개선하기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 의원은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복구공사 지원 방안, 둘레길 방범시설 설치 등을 위해 힘써 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 유영일 경기도의원 양력

전 가람법무사무소 고문

전 서울특별시청 정책보좌관

전 서울시 태권도 협회 이사

전 안양시청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

전 경민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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