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선 뚫은 코스피…새 정부 기대로 추가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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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단숨에 100포인트 이상 수직 상승하며 2800선을 넘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데다가 '코스피 5000'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선출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새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공약으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로 공정 시장 질서를 확립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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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사이 100포인트 상승… 2800선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단숨에 100포인트 이상 수직 상승하며 2800선을 넘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데다가 '코스피 5000'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14.38포인트(4.23%) 오른 2812.05를 기록했다.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지난 2일 2698.97였다가 4일과 5일 이틀간 100포인트 이상 지수가 급등했다. 연내 3000선 돌파뿐만 아니라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최고점 3305.21 경신에 대한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
대통령 선출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새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환율도 1361.50원까지 낮아졌고 향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공약으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로 공정 시장 질서를 확립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코리안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에 외국인 투자자들도 실제로 국내 증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4일 1조 549억원, 5일 9162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 종목 대부분이 붉은색(상승) 차트를 보였고 SK하이닉스처럼 최고가 경신 기록을 쓰는 종목도 상당수다.
SK하이닉스는 2일 20만 7500만원에서 22만 4500원으로 2거래일만에 1만 7000원(10.8%) 오르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반도체 대장주로서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5일 기준 시가총액은 163조 4365억원으로 삼성전자의 349조 8506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반도체만 보면 얘기가 다르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DS(반도체)부문 매출 25조 1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조 1000억원이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매출액 17조 6391억원과 영업이익 7조 4405억원을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에서 DS부문이 ⅓ 내외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반도체에서는 확실히 SK하이닉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에 쓰이는 HBM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당분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26만~29만원으로 잡고 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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