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성 문화제 개최…몽골 침략 물리친 김윤후 승장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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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7일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승리를 거둔 '처인승첩'을 기념하고 당시 몽골군 장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처인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처인성은 1231년에 시작된 몽골의 2차 고려침략 당시 충주로 남하던 몽골군을 맞아 김윤휴 승장과 처인부곡민이 몽골 장수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하며 몽골군의 남하를 막은 전승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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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7일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승리를 거둔 '처인승첩'을 기념하고 당시 몽골군 장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처인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처인성 문화제에서는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무술 기예공연, 처인성 버스킹, 뮤지컬, 전통 외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고려시대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전통 뻥튀기 체험, 용인문화원 해설사와 함께 하는 '처인성 체험투어', 국궁 활쏘기 체험, 처인성 퀴즈 역사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말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단결된 힘으로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계승해서 다시는 나라가 침탈당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각오를 다지자는 뜻으로 처인성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처인성 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리고 처인성이 국내외의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호국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성은 1231년에 시작된 몽골의 2차 고려침략 당시 충주로 남하던 몽골군을 맞아 김윤휴 승장과 처인부곡민이 몽골 장수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하며 몽골군의 남하를 막은 전승지이다.
처인성문화제는 1986년 '용구문화제'로 시작돼 2010년에 '처인성 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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