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 '오광수 민정수석' 임명에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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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에 임명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옹호성 반응이 나왔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광수 수석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검찰총장과 달리 대통령실 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라 대통령이 임명과 해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니 윤석열 검사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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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 이언주 "尹 같은 일 일어나지 않을 것"
법사위원 김용민 "건전한 긴장관계 유지할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통령실이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인선을 발표 했다. 사진은 이날 오광수 민정수석. 2025.06.08. myj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newsis/20250608163645003jmgp.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오정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에 임명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옹호성 반응이 나왔다. 오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다.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의 오 수석 등에 대한 인선에 대해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대통령께서 충분히 검토하셨고, 인사의 기준은 능력과 국민에 대한 충직을 충분히 검토하셔서 인사를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질의응답에서도 "(제가) 우려라고 하는 표현은 한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이 특수통에 있었다는 부분을 얘기했고, 그런 부분은 충분히 검토되고 결이 다르다는 부분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광수 수석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검찰총장과 달리 대통령실 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라 대통령이 임명과 해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니 윤석열 검사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민정수석이 검찰 내부 생리를 잘 모르면 검찰총장 등 그 조직적 움직임에 둔감해지고 검찰개혁이 더 힘들 수도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얼마나 검찰에 의해 고초를 겪은 분인가?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분이니 잘 하실 걸로 믿는다"고 했다.
김용민 의원도 같은날 페이스북에 오 수석을 향해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진보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민정수석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추진하는 입장에서 건전한 비판적 시각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서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상임위는 2년 단위로 협상한다. 1년 돼서 바꾼다는 건 맞지 않다"며 "저들은 법사위를 가져가고 싶어 하겠으나 절대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도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 진 이유를 아직도 모르고 있다. 민주당이 국회 다수당으로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정치를 하겠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법적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얌전히 기다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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