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뚝’…올해 판매 7만대 못 넘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경차 판매가 크게 감소하면서 연간 판매 7만대의 벽을 넘기 어려울 전망이다.
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차 신규 등록 대수는 562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7.4%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경차 판매량은 7만대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작년 경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9만 9211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차 선호 속 신차 부재 원인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올해 경차 판매가 크게 감소하면서 연간 판매 7만대의 벽을 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올해 1~5월 누적 경차 등록 대수는 3만 809대로, 작년 동기(4만 6517대) 대비 33.8% 줄었다.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경차 판매량은 7만대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작년 경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9만 9211대였다.
자동차 업계는 레저용 차량(RV)을 비롯한 SUV 중심으로 국내 차량 수요가 몰린 것이 경차 판매 부진의 주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도 수익성 낮은 경차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차종에 집중해 차량을 판매 중이다.
신차 부재 상황 역시 판매 급감을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 단종 이후 한국 시장의 경차 모델은 기아(000270) 모닝, 레이, 레이 EV 및 현대차(005380) 캐스퍼 뿐이다. 캐스퍼 기반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크기가 커지며 소형차로 분류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경차 판매량은 2012년 21만 6221대로 최다를 기록한 후 매년 감소해 2021년에는 10만대에 못 미치는 9만 8781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021년 9월 현대차의 첫 경형 SUV 캐스퍼가 출시된 이후 이듬해인 2022년 연간 판매는 13만 4294대까지 늘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돌아오기 전 막차 타자”…청와대로 몰려든 시민들
- 살진 않는데 강남3구 휩쓴 집주인…알고보니 외국인
- 전광훈, 오늘도 "윤 돌아올것"…'만델라' 비유도
- 한한령 해제되면 '대박'…李대통령 당선에 이 종목 들썩
- 한국인 여행객 우르르 몰리더니…사상 최대치 경신
- 수능 분석해보니…국어·영어 여학생, 수학 남학생 ‘우위’
- '20대와 30대의 연애가 어찌 같을까'…너무 솔직한 그녀들[툰터뷰]
- '편의점 치킨의 진화'…편의점표 3900원 맥시칸의 반란[먹어보고서]
- 유부남 남친 아내의 끊임없는 협박, 고소되나요?[양친소]
- '태국 재벌' 민니가 고른 남산뷰 펜트하우스는 이곳[누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