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손흥민 명단서 빠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호가 쿠웨이트를 제물로 홈 팬들 앞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로 쿠웨이트(134위)보다 111계단이나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호가 쿠웨이트를 제물로 홈 팬들 앞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B조 1위(승점 19) 한국은 이미 지난 6일 원정으로 치른 이라크와의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위(승점 16) 요르단과 함께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진기록을 이어갔다.
안타깝게도 손흥민은 지난 9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손흥민은 9차전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문선민(서울)이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을 달고 뛰었다.
본선행 티켓을 이미 손에 넣은 만큼, 홍 감독으로서는 쿠웨이트전에 손흥민을 무리하게 출전시킬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에 그의 백업 자리를 노리는 배준호, 양민혁(셀틱), 전진우(전북)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거로 보인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로 쿠웨이트(134위)보다 111계단이나 높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최근 5연승을 포함해 13승 4무 8패로 앞선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때 100억 자산가였던 이박사, 전성기 이후 “풍비박산 겪었다”
- 라면 먹는 카리나에 외국인들 ‘단체 멘붕’…전세계 1억3000만번 봤다
- 변정수, 죽을 고비 넘기더니 더는 미루지 않았다…무슨 일 있었나
- 겨울엔 목 안 마른데…의료계가 경고한 ‘숨은 탈수’
- 이 배우 아들이었어? 아버지 이름 없이 시작했던 배우 반전 근황
- “단맛 없어 안심했는데”…20·30대 당뇨 부른 ‘이 음식’ 뭐길래?
- 얼굴도 실력도 ‘제2의 김연아’?!…안재욱 첫째 딸,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 “학생 1명당 1만원”…불투명 커튼 달린 ‘밀실’ 급습하니
-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 관두더니 45억 돈방석 앉았다…어떻게 벌었나 보니
- ‘폭행·불륜’ 상간 소송 논란 스타부부, 이혼 6개월 만에 공개된 충격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