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경제·통상 수장에 관료 출신 유력…조직개편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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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인사에 속도를 내면서 주요 경제 부처 장관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이 주목된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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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인사에 속도를 내면서 주요 경제 부처 장관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이 주목된다. 정부조직 개편 가능성에 따라 인선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 등이 거론된다. 이들 모두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다.
구윤철 전 실장(행시 32회)은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호승 전 실장(행시 32회)은 2018년 기재부 1차관, 2019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2021년 정책실장을 지냈다.
이억원 전 차관(행시 35회)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지낸 뒤 2021년 기재부 1차관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정성호 의원, 이언주 의원 등 정치권 인사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현재 대통령실 경제팀이 관료(김용범 정책실장)와 학자(하준경 경제성장수석)로 구성된 만큼 이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전문가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지역 안배도 고려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행시 36회),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박원주 전 청와대 경제수석(행시 31회), 이언주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에너지 부문을 분리하는 조직 개편과 미국과의 통상 현안 등을 감안하면 산업부 장관은 통상 분야 전문가가 유력할 것이란 관측이다.
산업부 관료 출신인 여한구 선임위원(행시 36회)는 2021년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통상전문가다. 김현종 전 2차장은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은 전문가로 꼽힌다.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을 만큼 신임을 받고 있다. 미국과의 통상 협상 시급성을 감안해 대통령 직속 외교안보특별보좌관(장관급)으로 나서 관세 협상을 지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수석을 맡았던 박원주 전 수석(행시 31회)은 산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다.
세종=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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