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 10곳 중 8곳 '안심병원 지정사업' 참여

이장원 기자 2025. 6.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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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사진 = 경기도청]

[경기=경인방송] 경기도 내 어린이집 10곳 중 8곳 이상이 안심병원 지정 사업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8천230곳) 중 안심병원(549곳)과 협약을 맺은 곳은 82.6%(6천796곳)입니다.

이 사업은 영유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을 1대1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시작됐습니다.

도와 시군은 지역 의사회나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독려하고, 병의원과 어린이집은 진료 지원, 진료비 할인, 예방 접종, 감염병 예방교육 등 각기 상황에 맞는 내용을 담아 협약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집 사이에서는 단순한 응급 대응 차원을 넘어 교사가 협력 병의원의 조언을 받아 아이를 보호하고 감염병 유행 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은 시행 1년도 채 되지 않아 보호자와 보육교사, 의료기관 모두가 신뢰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현장 중심 보육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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