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이번에는 안 되겠다…“난 토트넘 안 간다→현실적인 일 아니잖나” 전격 공식발표 "포체티노 감독 미국 대표팀 집중"

박대성 기자 2025. 6.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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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계획에 당장 토트넘 복귀는 없다.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튀르키예와 평가전이 끝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복귀 질문에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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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계획에 당장 토트넘 복귀는 없다. 미국 대표팀에 전념하며 내년에 열릴 월드컵에 모든 걸 집중한다.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튀르키예와 평가전이 끝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복귀 질문에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미국 대표팀이 튀르키예에 1-2로 패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토트넘과 복귀설과 관련된 보도를 본 적이 있는지 묻자 "내가 해당 루머를 봤다고 묻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토트넘 감독직을 맡을 거냐는 질문인가?"라고 답하더니 “지금 시점에서 토트넘으로 복귀는 현실적이지 않다”라고 답했다.

토트넘은 최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안겼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지만 끝내 작별을 결정했다.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성적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를 기록했고,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악의 성적이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되는 상황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또 한번 모험을 걸 수 없었던 모양이다.

토트넘 감독직이 공식적으로 공석이 됐다. 토트넘 황금시기를 지도했던 포체티노 감독 이름이 떠오르는 건 당연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이후 복귀 가능성이 점점 피어 올랐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유럽에서 주목 받았다.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톱 구단에게 제안을 받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에 “내가 토트넘을 떠난 이후, 감독직이 공석이 될 때마다 항상 내 이름이 언급됐다.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리스트는 언제나 가득하다. 난 수많은 감독 리스트 중 하나일 뿐이다. 내 구단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토트넘 복귀는 현실적이지 않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봐야 한다. 내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이라며 토트넘 복귀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이후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작별한 뒤 커리어는 내리막 길이다. 미국 대표팀이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위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지만, 최근 평가전에서 3연패를 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6년 월드컵 본선까지 미국 대표팀과 계약돼 있고, 올여름 골드컵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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