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후보 ‘李 변호인’ 이승엽 검토…대통령실 “이해충돌 이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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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이승엽 변호사로 압축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오 부장판사, 위 판사, 이 변호사를 최종 후보군으로 좁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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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오 부장판사, 위 판사, 이 변호사를 최종 후보군으로 좁혀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으로 지명한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5일 철회한 바 있다.
후보군 가운데 이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을 변호한 인물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자신의 집사변호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할 태세”라며 “‘이재명 변호사’로까지 불리던 사람을 통해 대놓고 헌번재판소를 장악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변호사가 헌법재판관이 될 경우 이해충돌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떤 게 이해충돌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본인 사건을 맡은 분은 공직에 나가면 안 된다는 뜻이냐”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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