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육아휴직? "그들만의 리그에서만"

제주방송 신동원 2025. 6. 8.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남성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크게 늘었지만, 절반 이상이 대기업 직원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남성 순 수급자 중 대기업 재직자 비율은 56.7%로, 중소기업 재직자를 상회했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남성 전체 순 수급자 비중은 10.8%p(13.4%→24.2%) 늘었지만, 증가폭은 중소기업(8.4%p)이 대기업(14.4%p)에 비해 낮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우리나라 남성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크게 늘었지만, 절반 이상이 대기업 직원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전체 기업 중 대기업 비율은 1%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육아휴직 제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 급여 순 수급자 중는 7만1,571명으로 5년 전인 2018년(2만7,388명)보다 2.5배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대비 남성 수급자 비율도 13.4%에서 24.2%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재직하는 직장 규모에 따라 수급자 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체 남성 순 수급자 중 대기업 재직자 비율은 56.7%로, 중소기업 재직자를 상회했습니다.

증가율에서도 직장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남성 전체 순 수급자 비중은 10.8%p(13.4%→24.2%) 늘었지만, 증가폭은 중소기업(8.4%p)이 대기업(14.4%p)에 비해 낮았습니다.

이 기간 순 수급자 중에서 남성 비중은 중소기업의 경우 10.6%에서 19.0%로, 대기업의 경우 16.1%에서 30.5%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구팀은 중소기업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고용행정통계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23년과 2018년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