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웨이 입주 예술인들의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 세 번째 순서의 주인공은 서지현 작가이다. 작가는 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1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레진 재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 등 총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현은 순수예술과 공예의 장르 개념을 확장해 바다와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이다. 매 순간 변하는 파도를 바라보며 삶을 은유하며, 바다를 무한함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해석한다.
서지현 작,'모래사장의 불가사리 '(부분), 2025, 대구아트웨이 제공
작가는 "인간도 바다처럼 고정된 틀에 갇히지 않고, 계속 배우고 질문하며 자기를 확장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동안 작가 스튜디오에서는 UV레진 바다 스마트톡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지현 작, '조류(潮流)' 시리즈_2025,
대구아트웨이 '월간범어'는 쇼룸 스튜디오에 입주한 예술인을 매월 한 팀씩 집중 조명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9명의 작가가 4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쇼룸에는 주로 시각예술인이 입주해 있으며 약 1년간의 입주기간 동안 개인전 개최, 평론가 매칭, 아트페어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