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1·2등급, 남학생이 여학생의 2배…격차는 좁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은 남학생, 영어는 여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현상이 4년째 이어졌다.
분석 결과 수학에서 상위권인 1·2등급을 받은 비율은 남학생이 15.3%로 여학생(7.5%)의 2배였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은 여학생이 22.9%로 남학생(22.2%)보다 높았다.
수학과는 반대로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1·2등급 비율이 0.6~0.7%p 높은 현상이 4년째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4년째 여학생이 상위권 비율 높아…국어는 비슷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은 남학생, 영어는 여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현상이 4년째 이어졌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수학에서 상위권인 1·2등급을 받은 비율은 남학생이 15.3%로 여학생(7.5%)의 2배였다.
남학생은 1등급 비율 5.9%, 2등급 9.4%로 집계됐지만 여학생은 각각 2.2%, 5.3%에 그쳤다.
반대로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여학생이 각각 6.5%, 3.7%로 남학생 5.3%, 3.1%보다 높았다.
표준점수 평균도 남학생이 102.7점으로 여학생(97.1점)보다 높았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런 추세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남학생의 수학 1·2등급 비율은 2022학년도 15.8%, 2023학년도 17.3%, 2024학년도 15.8%, 2025학년도 15.3%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각각 7.2%, 8.6%, 7.8%, 7.5%를 기록했다.
다만 수학 영역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간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는 추세다.
2022학년도 8.6% 포인트(p) 차이였던 격차가 2025학년도엔 7.8%p로 줄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은 여학생이 22.9%로 남학생(22.2%)보다 높았다.
여학생은 1등급 6.3%, 2등급 16.6%를 기록한 데 비해 남학생은 각각 6.1%, 16.1%로 집계됐다.
하위 등급인 8·9등급에서도 남학생은 각각 4.6%, 1.3%로 여학생(2.8%, 0.7%)보다 높았다.
수학과는 반대로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1·2등급 비율이 0.6~0.7%p 높은 현상이 4년째 이어졌다.
국어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1·2등급 비율이 11.5%로 동일했다.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는 남학생이 각각 1.6%p, 0.5%p, 0.3%p 높았는데 처음 같아졌다.
1등급 비율은 여학생(4.4%)이 남학생(4.3%)보다 0.1%p 높았지만 1등급 비율은 남학생(7.1%)이 여학생(7.0%)보다 0.1%p 높았다.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여학생이 각각 6.0%, 2.6%로 남학생(8.2%, 4.0%)보다 낮았다.
국어 표준점수 평균도 여학생이 100.8점으로 남학생(99.1점)보다 높았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상위권인 1·2등급 비율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남고가 여고가 높았다.
남고는 1등급 비율이 국어 8.7%, 수학 11.3%, 영어 19.9%였다. 여고는 국어 8.4%, 수학 4.7%, 영어 19.2%였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촌 동생 2명이 중증 지적장애"…'왜 숨겼냐' 이혼 통보 시끌
- "줄곧 1등만 했던 딸 의대 보내려"…'은마' 이사 5일 만에 여고생 참변
- "강북 모텔녀, 지난해 남양주서 남친에게 실험…젊은 남성이 먹잇감이었다"
- 한밤 대구 길거리서 만난 알몸 남성…"신발 빼고 다 살구색" 경악[영상]
- "아이 등하원 도우미 '외제차주' 구함…보수 1만원" 구인글 뭇매
- 주사 꽂아 피 뽑고는 "사혈 요법, 악령 제거했다"…알고 보니 의사 사칭
- 이민정, ♥이병헌 옆 '붕어빵' 아들 공개…시선 집중
- "월급 22만원, 물 뿌려서라도 깨워달라"…지각 직장인의 구인글 '폭소'
- "이성에 잘 보이기 아닌 나를 위한 선택"…'성형 전후' 인증 사진 공개 붐
- 1000억대 자산가 손흥민 '애마' 뭐길래…"벤틀리 아니다" 조회수 폭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