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동차부품·석유화학 수출 부진 지속

박하늘 기자 2025. 6.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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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부품의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7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수출액이 9.8%, 물량은 59.0% 각각 늘어났다.

그 외 대부분의 품목은 수출액이 감소했다.

주요 석유화학 관련 품목들도 모두 수출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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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액 감소·수입은 7개월 연속 감소
디스플레이 선전
게티이미지뱅크

[아산]충남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부품의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의 2025년 5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보면 충남의 올해 4월 수출액은 63억9800만달러로 전월대비 19.8%, 전년동월과 비교해선 6.1% 각각 감소했다. 수입액은 30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7.4%, 전년동월 대비해선 19.7% 줄어든 수치다. 수입액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3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억2400만달러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7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수출액이 9.8%, 물량은 59.0% 각각 늘어났다. 중국으로의 수출액(+26.8%)이 늘어났으며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수출액은 1.0% 소폭 감소했으나 물량은 75.3% 큰 폭으로 늘었다. 철강판은 26.2% 증가한 3100만달러 였다.

그 외 대부분의 품목은 수출액이 감소했다. 반도체는 25억2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3% 물량은 16.6% 줄어들었다. 특히 홍콩으로의 수출액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베트남으로의 수출액(+15.0%)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컴퓨터 역시 3억 9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4% 줄어들며 16개월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특히 메모리반도체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액은 21.1%, 물량은 30.3% 줄어들었다. 자동차부품도 1억5400만달러 9.2% 줄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7억63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9%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19.2% 증가했으나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체 수출액이 줄었다. 주요 석유화학 관련 품목들도 모두 수출이 줄었다. 합성수지는 2억2900달러로 0.5%, 기초유분은 1억5200만달러로 23.2%, 석유화학중간원료는 1억4600만달러로 26.0% 각각 줄었다.

수입액 감소의 주된 이유는 원유였다. 원유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물량은 5.8%, 수앱액은 17.0% 각각 줄며 전체 수입액 감소폭 확대를 이끌었다. 석유화학산업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액(-60.3%)과 유연탄 수입액(-53.1%)도 각각 크게 감소했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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