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만취…부산서 음주 운전 차량 150m 돌진

조성우 기자 2025. 6. 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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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서 아침부터 만취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해운대구 중동 한 마트 주차장에서 SUV차량(운전자 A·60대)이 출차 계산대 앞에서 후진해 뒤에 있던 승용차(운전자 B·60대 여성)의 전면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우선 차량을 견인 조치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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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외 인명 피해 없어
당시 면허 취소 수치

부산 해운대구에서 아침부터 만취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60대 남성이 만취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해운대구 중동 한 마트 주차장에서 SUV차량(운전자 A·60대)이 출차 계산대 앞에서 후진해 뒤에 있던 승용차(운전자 B·60대 여성)의 전면부를 들이받았다. 이어 전방 150m가량을 돌진해 주차돼 있던 SUV차량 1대와 근처 식당에서 관리하는 텃밭의 철재 울타리, 화장실 외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A 씨 외에 인명 피해는 없으며, A 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다. 사고 당시 마트 주차장의 차단기에 자신의 차량이 인식되지 않아 후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음주 상태라 실수로 페달을 잘못 밟아 앞으로 돌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우선 차량을 견인 조치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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