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SK행’ 가스공사의 선택은 현금 10억 원…KT도 보수 200%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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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KT 모두 보수 200%를 선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8일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허훈(KCC)과 김낙현(SK)의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지난 시즌 보수 200%를 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 팀이 FA 영입할 시 지난 시즌 보수 200% 또는 지난 시즌 보수 50%+보상선수 1명을 넘겨줘야 하는 대상 가운데 팀을 이적한 선수는 허훈, 김낙현 단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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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허훈(KCC)과 김낙현(SK)의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지난 시즌 보수 200%를 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 팀이 FA 영입할 시 지난 시즌 보수 200% 또는 지난 시즌 보수 50%+보상선수 1명을 넘겨줘야 하는 대상 가운데 팀을 이적한 선수는 허훈, 김낙현 단 2명이었다.
이에 따라 KCC와 SK는 보호선수 명단(4명)을 KBL에 제출했고, KT와 가스공사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심을 거듭해 왔다. 두 팀은 8일 오후 6시까지 어떤 보상을 택할 것인지 KBL에 통보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고민의 깊이가 덜한 팀은 김낙현을 내준 가스공사였다. SK의 벤치 전력이 두껍지 않아 애초부터 보수 200%를 받는 쪽에 무게를 뒀다. 김낙현의 지난 시즌 보수는 5억 원.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최종적으로 보수 200%인 10억 원을 택했다.

모두 정규리그 또는 플레이오프 MVP 수상 경력이 있는 ‘S급’이었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보호명단에서 제외됐다. 누가 보호선수에서 제외되더라도 모든 팀이 군침을 흘릴 만한 스타다. KT 역시 탄탄한 전력을 지녀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는 상황이지만, 지명 후 트레이드를 통해서도 전력에 깊이를 더하는 게 가능했다.

금전적으로 취하는 이득도 크지만, KT는 내실을 다지는 과정 역시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문성곤, 한희원, 문정현, 박준영, 하윤기로 이어지는 포워드-빅맨 전력이 탄탄한 팀이다. 보상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것이 기존 선수들에게 더욱 무게를 실어주는 방향이라고 판단, 보수 200%로 가닥을 잡았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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