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철기둥' 김민재 커리어 대반전 쓰나...'유럽 챔피언' PSG 러브콜→사우디 알나스르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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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산티 아우나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PSG는 오른쪽 센터백 보강을 위해 김민재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알 나스르도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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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서 활동하는 산티 아우나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PSG는 오른쪽 센터백 보강을 위해 김민재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알 나스르도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와 여러 클럽들이 연결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7일 “만약 김민재가 잉글랜드로 향한다면, 그를 원하는 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그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고 초기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도 이번 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여러 옵션을 살펴보는 가운데 주목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PSG와 AC밀란도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김민재가 나폴리에 있을 당시에도 그를 영입하려 했으며, 이번에도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PSG의 이름이 언급됐는데 아우나 기자는 김민재를 향한 PSG의 관심이 실제 존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최근 오른쪽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라치오의 마리오 힐라, 본머스의 일리아 자바르니 등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민 중인데 여기에 김민재의 이름이 등장했다. PSG에서만 12년의 세월을 보냈고 팀의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올 여름 PSG를 떠날 것으로 여겨진다. 잔류할 가능성도 높지만, 이탈을 대비해 PSG는 그의 대체자를 구하기에 나섰다.
아우나 기자는 “수비 보강을 위해 PSG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여러 매체가 PSG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캄포스 단장이 직접 김민재 에이전트를 파리에서 만났다. PSG가 김민재 영입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사우디의 알 나스르까지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우나 기자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지만, 알 나스르 역시 김민재 영입전에 참전했다. 이번 만남은 캄포스 단장이 김민재 상황을 살피고 그의 입장을 파악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뮌헨은 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75억 원) 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달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 우승 주역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후반기 들어 벤치로 밀려난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김민재는 센터백 중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토 히로키, 스타니시치 등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면서 김민재는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꾸준히 경기를 뛰었다. 뮌헨도 지난 부진을 털고 리그 선두를 달리면서 두 시즌 만에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치명적인 실책이 잦아졌다. 현지에서 수많은 비판을 받았고 이적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가 이어지면서 이번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고 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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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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