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로젠버그,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일단 한 턴 휴식”

이두리 기자 2025. 6. 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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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케니 로젠버그.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다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젠버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알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고관절에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이틀 뒤인 오늘 체크한 결과 통증에 차도가 없다”라며 “다음 경기 등판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젠버그는 지난 6일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시 왼쪽 고관절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강판됐다.

홍 감독은 “로젠버그가 예전부터 통증이 있었던 부위라서 정확한 병원 검진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일단 주사나 약물 치료를 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트레이닝 파트의 소견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로젠버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10일 휴식 후 다시 올라올 수도, 더 쉬어여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로젠버그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 3.23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휴식 차 10일간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왔다.

키움 신인 정현우는 이날 LG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4월 17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53일 만에 1군에 올라왔다. 홍원기 감독은 “건강한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최대 70구까지 투구 수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척 |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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