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챕터는 끝났다" 이별 암시했던 호날두, 입 열었다 "클럽 월드컵? 출전 안 한다...미래 결정은 최종적"

김아인 기자 2025. 6.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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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이번 달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의 제안을 거절한 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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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이번 달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의 제안을 거절한 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 이적을 감행한 호날두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알 나스르에서 두 시즌간 111경기에 출전해 99골을 넣었고, 올 시즌에는 41경기에서 35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달렸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결승골을 넣고 2-1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SNS에 구단과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이 챕터는 끝났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암시하는 말이었다.


동시에 다가오는 클럽 월드컵 출전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클럽과 단기 계약을 맺고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유튜버 아이쇼스피드(IShowSpeed)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뛸 수 있다. 몇몇 구단들과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보타포구, 멕시코의 몬테레이 같은 클럽들이 호날두와 연결됐다.


그러나 호날두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오는 9일 스페인과 포루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전을 앞두고 “나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팀들은 나에게 연락을 해왔다. 어떤 제안들은 이해가 되었고 어떤 팀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모든 공을 잡을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거란 의사를 전했다.


한편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 계약을 연장할 생각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 “결정이 거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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