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브랜드 공식몰 키우기 '잰걸음'…“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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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인공지능(AI)과 메티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공식몰을 통해 팬덤 마케팅에 나섰다.
LF 관계자는 "브랜드 공식몰은 이제 브랜드가 진짜 충성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이자, 브랜드 세계관을 오롯이 축적해가는 독립된 디지털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타깃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고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자사몰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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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인공지능(AI)과 메티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공식몰을 통해 팬덤 마케팅에 나섰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2030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의 세계관을 소개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최근 헤지스닷컴에서 AI 기반으로 헤지스의 대표 캐릭터 '헤지스 해리'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LF는 지난 4월부터 헤지스닷컴의 브랜드 콘텐츠를 생성형 AI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첫 콘텐츠로 AI 기반 2025년 봄·여름(SS) 시즌 'FAIRY LAND'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식몰 내 가상 메타버스 플랫폼 '인사이드(INSIDE)'와 '젭(ZEP)'를 활용해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시즌 컬렉션을 소개했다.
LF가 운영하는 던스트는 디지털 전략을 기반으로 브랜드 공식몰을 컬렉션 아카이빙과 다양한 에디토리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됐다. 디지털 공간을 통해서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전략은 2030 신규 고객 확보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 LF에 따르면 매년 던스트 공식몰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평균 100%씩 늘고 있다.
또한 브랜드들이 자체 공식몰에 집중하는 것은 쇼핑 패턴이 브랜드 '팬덤'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브랜드 공식몰은 고객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축적해 브랜드 전략을 세우는 데도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LF의 공식몰 키우기로 현재 헤지스 공식몰 '헤지스닷컴' 누적 가입자 수도 50만명을 넘어섰다. 헤지스닷컴의 가입 회원 수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회원 수는 지난 2023년엔 전년 대비 40% 성장하기도 했다.
AI 도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AI 콘텐츠 강화를 본격화한 지난 3월~5월 기준 재방문율은 지난해 31.7%에서 올해 34.6%로 증가했다.
LF 관계자는 “브랜드 공식몰은 이제 브랜드가 진짜 충성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이자, 브랜드 세계관을 오롯이 축적해가는 독립된 디지털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타깃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고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자사몰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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