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취약차주 햇살론유스 `연 2%`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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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유스를 신청할 경우 연 2%로 이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금융당국이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대출이자의 연 1.6%포인트(p)를 정부 재정으로 이차보전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은 연 3.6%에서 1.6%p가 인하된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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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취급 총 7개로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dt/20250608120138483ffxs.jpg)
9일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유스를 신청할 경우 연 2%로 이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금융당국이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대출이자의 연 1.6%포인트(p)를 정부 재정으로 이차보전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취급 대출 은행은 기존 3개 은행(신한·IBK기업·전북은행)에서 광주·토스·하나·제주은행을 포함한 7개 은행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 집행에 필요한 업무 절차 등 협의를 거쳐 이 같이 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햇살론유스는 저소득 청년층의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서금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이자 지원은 시행일부터 신규 신청하는 보증대출부터 적용된다. 이차보전은 서금원이 금융회사에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금리 인하분을 지급해 저소득층·서민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은 연 3.6%에서 1.6%p가 인하된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 대출금리 연 3.5%에 더해 서금원 보증요율 연 0.1%로 연 3.6%를 적용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은행 대출금리 연 1.9%에 더해 서금원 보증요율 연 0.1%로 연 2% 수준으로 이자 부담을 낮췄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21일 개정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서금원이 저소득층과 서민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차보전 사업을 위한 올해 예산 6억4000만원도 확보했다.
또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창업 후 1년 이내 저소득 청년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햇살론유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시행했다. 올 4월 말까지 청년사업자는 햇살론유스를 526건(16억1000만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에 햇살론유스 취급기관이 총 7개로 늘어난다. 지난달 말까지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참여해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이달 중 하나은행과 하반기 제주은행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추경을 통해 햇살론유스 보증재원을 150억원만큼 추가로 확보했다. 공급 규모는 기존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1000억원가량 확대했다. 금융위는 "저소득 대학생과 청년의 금융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며 "은행들이 햇살론유스를 보다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 대상 외 청년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를 0.5%p 인상해 연 4%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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