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렌터카로 전기차 빌리면 ‘2만 원’

송은범 기자 2025. 6.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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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이달 6일부터 친환경 전기차를 렌트해 제주 여행을 즐길 경우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전기차 이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내 안내 코너에서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 계약서를 인증하고, 제주 디지털 관광증의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탐나는전 2만 원 상품권과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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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기차를 임차해 제주 여행을 즐길 경우 지역화폐 탐나는전 2만 원 혹은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6일부터 친환경 전기차를 렌트해 제주 여행을 즐길 경우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전기차 이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전기차 2500대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제주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 7000명의 설문 응답자 중에서 일반 렌터카 이용률은 81.9%에 이르지만 전기차 렌터카는 2.3%에 그쳤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2박 3일 동안 300㎞를 운전한다고 가정했을 시 휘발유 차량 대비 최소 6만750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내 안내 코너에서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 계약서를 인증하고, 제주 디지털 관광증의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탐나는전 2만 원 상품권과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이 ESG 여행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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