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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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어온 베테랑 공격수 김건희(30)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K리그 복귀한다.
8일 이적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강원은 일본 J2리그(2부)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뛴 최전방 공격 자원 김건희와 조만간 메디컬테스트 등을 진행한 뒤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도 김건희가 계약 만료로 삿포로에서 퇴단하고 강원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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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에서 뛰던 김건희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yonhap/20250608113309933lmcv.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어온 베테랑 공격수 김건희(30)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K리그 복귀한다.
8일 이적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강원은 일본 J2리그(2부)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뛴 최전방 공격 자원 김건희와 조만간 메디컬테스트 등을 진행한 뒤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도 김건희가 계약 만료로 삿포로에서 퇴단하고 강원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전했다.
김건희는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11일 이와키FC전 교체 출전을 마지막으로 전열에서 빠져 있었다.
올해 2부로 강등된 삿포로와 김건희의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다. 하지만 상호 합의로 계약을 조기 해지하기로 해 김건희는 이적료 없이 타 구단으로 옮길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에 리그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강원은 올 시즌 코바체비치, 가브리엘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6승 3무 8패(승점 21)로 12개 팀 중 9위에 처져 있다.
팀 득점은 14골로 FC서울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적다.
강원은 시즌 후반기에는 창단 후 처음 출전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해야 한다.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의 김건희는 2016년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K리그1 통산 99경기에 출전해 20골 6도움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3경기를 뛰었다.
2022년 8월 당시 J1리그(1부) 삿포로에 입단한 김건희는 이후 J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J2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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