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오광수 민정수석…"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철학 깊이 이해"

한정수 기자 2025. 6.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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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26년간 검찰에 몸담았던 특수통으로 적극적 추진력과 온화한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15년 26년간의 검찰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20년부터 대륙아주의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 민정수석에 대해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새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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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새 정부 초대 정수석비서관에 오광수 대륙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26년간 검찰에 몸담았던 특수통으로 적극적 추진력과 온화한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연수원 동기다.

1960년생인 오 민정수석은 1989년 연수원을 수료하고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전과 서울, 수원 등을 거쳐 1999년 검찰연구관으로 대검에 입성했다. 2001년에는 부부장검사로 대검 중앙수사부에서 파견 근무를 했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다.

2002년부터 서울지검 특수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부 2과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 서울서부지검 차장을 지냈다. 2012년 검사장 승진 이후에는 청주지검, 대구지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오 민정수석은 검찰 재직 시절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 비리 사건 등을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 26년간의 검찰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20년부터 대륙아주의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 민정수석에 대해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새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 출신이 친정을 개혁할 수 있겠느냐'는 정치권 일각의 우려가 있지만 법조계에서는 검찰 사정을 정확히 아는 인사가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1960년 전북 남원 △성균관대 법학과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법고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부산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서울지검 특수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청주지검 검사장 △대구지검 검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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