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근무 ‘주 4.5일제’ 찬반 38 대 26

함영훈 2025. 6.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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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는 주 4.5일제 시행에 대해 찬성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주 4.5일제 도입, 청년 정책, 소상공인 지원, 사회 통합 등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봤다.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국민의 견해는 긍정 응답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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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는 주 4.5일제 시행에 대해 찬성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시대, 월급쟁이 아버지, 어머니, MZ들의 워라밸이 더욱 보장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주 2.5일 가량 쉬어도 국내 먼거리 가족여행을 충분히 다녀올수 있다.

삶의 질을 키워줄 주 4.5일제 시행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배미꾸미조각공원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주 4.5일제 도입, 청년 정책, 소상공인 지원, 사회 통합 등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봤다.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국민의 견해는 긍정 응답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인 시각은 25.5%, 입장을 유보한 ‘중립’은 36.6%로 조사되었다.

주 4.5일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점은 ‘일과 삶의 균형 향상’(64.0%)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무 만족도 및 근무 환경 개선’(14.6%),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13.4%), ‘청년 고용 기회 확대’(7.6%)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다.

우려되는 점으로는 ‘소득 감소 또는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부담’(29.4%)이 가장 높았고, ‘생산성 저하 및 업무 공백 발생’(25.4%), ‘업종·직군 간 형평성 문제’(24.0%), ‘현실성 부족 또는 시기상조’(20.5%)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20대와 50대 응답자 사이에서 ‘소득 감소 또는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부담에 대한 우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새 정부의 청년 정책 중 가장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항목으로는 ‘일할 권리와 기회 확대’(36.7%)로 나타났다.

이는 구직급여 신설, 구직활동지원금,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노동 시장 진입 관련 정책들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그 뒤를 이어 ‘청년 주거 지원’(20.7%), ‘청년 자산 형성 지원’(14.8%), ‘생활 안전망 구축’(13.7%) 순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14.1%에 달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비율은 38.2%로 나타났다. 이어, 35.9%는 ‘보통이다’고 응답하였으며, 25.8%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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