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빠르게 무너진 드림팀, 분투했던 ‘에이스 공희정’

손동환 2025. 6.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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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이 분투했다.

청주 드림팀은 8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연세 맥스 B에 14-27로 졌다.

그래서 공희정은 경기 초반 묶였고, 드림팀도 경기 시작 2분 45초 만에 0-8로 밀렸다.

하지만 드림팀과 연세 맥스 B의 차이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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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이 분투했다.

청주 드림팀은 8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연세 맥스 B에 14-27로 졌다. 3~4위전을 치른다.

드림팀의 에이스는 공희정이다. 공희정은 본선 토너먼트 첫 경기 때도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다만, 힘을 너무 많이 썼다. 그리고 우승 후보인 연세 맥스 B를 만났다.

공희정은 김도현의 수비와 마주했다. 쉽지 않았다. 김도현은 스피드와 수비 센스를 겸비했기 때문. 그래서 공희정은 경기 초반 묶였고, 드림팀도 경기 시작 2분 45초 만에 0-8로 밀렸다.

하지만 공희정이 풀어야 했다. 공희정은 왼쪽 윙에서 3점. 팀의 첫 야투를 기록했다. 긴 가뭄을 해소했다.

그러나 공희정을 제외한 공격 루트가 마땅치 않았다. 그런 이유로, 공희정이 볼을 많이 잡아야 했다. 그렇지만 그런 전략이 연세 맥스 B에 읽혔다. 공희정의 체력은 더 빠르게 떨어졌다. 드림팀으로서는 악순환이었다. 5-14로 전반전을 마쳤다.

드림팀의 열세는 분명했다. 다만, 드림팀이 역전을 노려볼 만했다. 희망을 놓기는 일렀다. 공희정도 역전을 생각했다. 그래서 득점과 빼앗는 수비를 계속 했다.

하지만 드림팀과 연세 맥스 B의 차이는 벌어졌다. 동시에, 시간은 줄었다. 공희정을 포함한 드림팀 모두 ‘우승’이라는 꿈을 접어야 했다. 연세 맥스 B를 넘지 못해, 3~4위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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