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방정환과 떠나는 독립운동 소풍…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윤덕신 기자 2025. 6.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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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은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구리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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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은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구리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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