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연계 인천항 크루즈 역대 최대…올해 16척

강종구 2025. 6. 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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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과 인천공항을 연계한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가 확대되고 있다.

IPA는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근접성,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크루즈 터미널 모항 운영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항공 연계 크루즈를 더욱 확대 유치할 방침이다.

IPA는 항공 연계 크루즈의 경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이 수도권에서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에 승선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인천항에 잠시 들르는 기항 크루즈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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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 [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연계한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가 확대되고 있다.

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미국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만953t급)는 지난 7일 2천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을 떠났다.

승객들은 크루즈를 타고 일본 8개 도시를 여행한 뒤 오는 19일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항공기 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IPA는 셀러브리티 선사가 올해 2차례의 시범 운항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으로 크루즈를 운항할 예정이어서 항공 연계 크루즈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인천항의 항공 연계 크루즈는 작년 5척(승객 1만5천명)의 3.2배 수준인 16척(승객 6만3천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IPA는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근접성,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크루즈 터미널 모항 운영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항공 연계 크루즈를 더욱 확대 유치할 방침이다.

IPA는 항공 연계 크루즈의 경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이 수도권에서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에 승선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인천항에 잠시 들르는 기항 크루즈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항만과 도시가 공존하는 인천에서 인천항이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크루즈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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