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귀궁'] 육성재·김지연, 16년 지기 로맨스의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궁'으로 호흡한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은 16년 지기다.
'귀궁'은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갖고 있었지만,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 것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일 터다.
'귀궁'은 매력적인 소재로 시선을 모았다.
육성재와 김지연은 16년 지기인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귀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화, 전국 시청률 11% 기록
팔척귀·수살귀… 한국 전통 귀신 등장

'귀궁'으로 호흡한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은 16년 지기다. '귀궁'은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갖고 있었지만,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 것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일 터다. 이들의 활약 속에서 '귀궁'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일 SBS 드라마 '귀궁'이 막을 내렸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육신을 쟁탈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는 팔척귀(서도영)에게 빙의된 이정(김지훈)과 결투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여리가 목숨을 잃을 뻔했는데, 강철이는 그를 구하려다 야광주를 소진했다. 팔척귀는 한을 풀고 삼도천을 건너게 됐다. 강철이는 승천을 포기하고 여리와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갔다.
활약 빛난 육성재·김지연

'귀궁'은 매력적인 소재로 시선을 모았다. 작품은 이무기와 무녀의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며 시선을 모았다. '귀궁'은 팔척귀, 수살귀, 야광귀, 외다리귀 등 한국 전통 귀신들을 그려냈는데, K-공포물이 과거부터 그러했듯 이들의 사연을 조명하고 한의 정서를 담아냈다. SBS는 2023년 방영됐던 드라마 '악귀'에 이어 '귀궁'까지 히트시키며 오컬트 장르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육성재의 계속되는 성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는 '도깨비' '쌍갑포차' '금수저'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판타지 장르에 강한 모습을 자랑한 바 있다. 육성재와 김지연은 16년 지기인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귀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김지연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돌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는 무녀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무속인들에게 자문을 구했고, 독경과 춤까지 배웠다.
'귀궁'이 보여준 성적들 역시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귀궁' 최종화는 최고 시청률 12.3%, 전국 11.0%, 수도권 1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를 통해 동시간대 1위이자,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2.7%로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귀궁'은 방송 첫 주 넷플릭스 기준 대한민국 포함 아시아 5개국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한국형 판타지 로맨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원·드루킹 이어 리박스쿨까지... '온라인 여론 조작'의 흑역사 | 한국일보
- 알고 보니 채팅녀는 앞집 남자... 랜덤 채팅앱 '강간 상황극'의 전말 [사건플러스] | 한국일보
-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부담 컸나... "복귀 앞두고 응급실 행" | 한국일보
- 6·3 대선 유튜브 성적표... '조회수 9400만회' 1위 후보는? | 한국일보
-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전화…배우자 설난영 안부 묻기도 | 한국일보
- [단독] 尹-홍장원 비화폰 기록, 국정원장-경호처장 통화 직후 삭제 | 한국일보
- 초고령사회 한국에서 현금성 재정지출이 '독'인 이유는? | 한국일보
- 李대통령·김문수 선거비 전액보전…이준석은 못 받아 | 한국일보
- 신구, 심장박동기 이식 후 근황… 공승연 손잡고 밝은 미소 | 한국일보
- [단독] '일방 처리' 선 그은 李 대통령, 대법관 증원 속도전 직접 막았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