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확인! 알 힐랄, ‘연봉만 540억’ 오시멘 영입 근접...“이적료 1,160억+메디컬 테스트 앞둬” (로마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터 오시멘이 결국 '돈'을 선택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오시멘은 오늘 이스탄불에서 나이지리아로 도착했으며, 곧 자신의 결정을 각 구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예약해 두며 그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데려오기 위한 계약 체결 준비를 마쳤다. 이제 그의 최종 결정을 내일 중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빅터 오시멘이 결국 ‘돈’을 선택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오시멘은 오늘 이스탄불에서 나이지리아로 도착했으며, 곧 자신의 결정을 각 구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예약해 두며 그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데려오기 위한 계약 체결 준비를 마쳤다. 이제 그의 최종 결정을 내일 중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약 5시간 뒤 “알 힐랄은 오시멘의 이적을 위해 이미 여행 및 메디컬 테스트 일정을 예약해 두었으며, 이제 그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폴리와는 어제 공개된 새로운 제안 이후 7,500만 유로(약 1,160억 원) 규모의 이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제 모든 것은 선수의 결정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이 유럽 무대의 강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로 향한다. 앞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와 강하게 연결됐다. 실제로 유벤투스는 가장 최근까지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달 “유벤투스는 나폴리가 오시멘을 해외 팀이 아닌 그들에게 팔도록 설득할 계획이다. 오시멘이 보유한 7,500만 유로(약 1,1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은 세리에A 소속이 아닌 팀에 한해서만 발동되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알 힐랄의 구애가 너무나도 강력했다. 이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알 힐랄이 오시멘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알 힐랄에게 오시멘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뒤를 이을 핵심 타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알 힐랄은 오시멘에게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상당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19-20시즌 LOSC 릴에서 38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나폴리에서 통산 133경기 7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31골 4도움을 터뜨리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이다. 아울러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돌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떠났다. 나폴리와의 관계가 크게 틀어졌기 때문.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이 최종 무산되자 재계약 협상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다. 튀르키예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했다.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7골 7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그의 플레이는 이제 더 이상 유럽에서 볼 수 없을 듯싶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