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 전년比 26% 감소… 지방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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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한 지방에서 약 40% 줄면서 전체 분양 물량이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2만9465가구)보다 약 1200가구 줄어든 2만8241가구, 지방은 약 40% 감소한 2만798가구를 각각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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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62가구 분양… 87.7% 증가
지방, 경기 침체에 분양 2만789가구 그쳐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 물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한 지방에서 약 40% 줄면서 전체 분양 물량이 줄어들었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임대 제외, 6월 계획분 포함)은 5만5339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만4577가구) 대비 25.8%(1만9238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1365가구)보다 87.7% 증가한 2562가구가 공급됐다. 경기는 2만243가구에서 2만1564가구로 6.5% 늘어났다.
부산(5254가구→6988가구)과 대구(1818가구→2516가구), 경남(1820가구→2917가구), 경북(1851가구→255가구), 충북(1968가구→2480가구) 등도 분양이 증가했다.
반면, 광주는 8647가구에서 300가구로 줄었고, 전남은 93.6% 줄어든 208가구 분양에 그쳤다. 강원은 약 80% 줄어든 656가구가 공급됐다.
인천(7857가구→4115가구), 대전(4421가구→903가구), 울산(2628가구→1106가구), 전북(3308가구→1703가구), 충남(6266가구→4568가구) 등도 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2만9465가구)보다 약 1200가구 줄어든 2만8241가구, 지방은 약 40% 감소한 2만798가구를 각각 분양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수요 감소로 분양이 줄고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건설사들은 청약 경쟁률이 떨어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자 수익성 등을 고려해 분양 사업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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