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tar] ‘1도움+기회 창출 4회’ 마두에케,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가장 위협적이고 활발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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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노니 마두에케만큼은 달랐다.
잉글랜드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3라운드에서 안도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분 주드 벨링엄의 슈팅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니 마두에케의 활약 속에 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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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노니 마두에케만큼은 달랐다.
잉글랜드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3라운드에서 안도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두며 K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잉글랜드가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1분 주드 벨링엄의 슈팅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니 마두에케의 활약 속에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8분 결정적인 득점 순간을 맞이했지만 해리 케인이 이것을 놓치면서 무산됐다.
잉글랜드의 공세는 후반에 들어서도 이어졌다. 그리고 후반 5분 마침내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커티스 존스의 스루패스에서 비롯된 공격 도중 케인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마두에케가 집중력을 발휘해 세컨 볼을 획득해서 패스를 시도했고, 케인이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으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거기까지였다. 잉글랜드가 끝까지 공격을 시도했지만 마무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마두에케가 깁스-화이트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는 데 성공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잉글랜드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FIFA 랭킹 173위에 불과한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83%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20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1득점에 그쳤다. 실제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기대 득점(xG) 값은 3.35골에 달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불리자 팬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마두에케만큼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마두에케는 이날 케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측면을 휘저으며 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그는 경기 최우수 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실제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포함해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4회, 볼 터치 66회, 패스 성공률 86%(38/44), 지상 볼 경합 성공 9회, 리커버리 4회 등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했다.
이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마두에케가 가장 위협적이고 활발했던 선수였다. 우리의 계획을 따르려는 열망이 느껴졌다. 오늘 경기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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