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새 '고3-졸업생'간 수능 상위권 격차 축소…수학, 4년새 최저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2025. 6.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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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에서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 1·2등급을 맞은 상위권 비율이 4년 전에 비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비율은 같은 기간 22.5%, 24.1%, 21.1%, 20.7%를 기록했다.

고3과 졸업생 간 격차는 같은 기간 14.8%p, 15.4%p, 13.6%p, 13.5%p로, 2025학년도가 4년새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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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수능 2등급 이내 비율 격차…수학 2022학년도 14.8%p→2025학년도 13.5%p
국어 13.8%p→11.3%p…영어 18.6%p→13.9%p
종로학원 제공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에서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 1·2등급을 맞은 상위권 비율이 4년 전에 비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4년새 격차가 가장 줄었다.

8일 종로학원이 2022~2025 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학 2등급 이내 고3 비율이 2022학년도~2025학년도에 각각 7.7%, 8.7%, 7.5%, 7.2%를 기록했다. 졸업생 비율은 같은 기간 22.5%, 24.1%, 21.1%, 20.7%를 기록했다. 

고3과 졸업생 간 격차는 같은 기간 14.8%p, 15.4%p, 13.6%p, 13.5%p로, 2025학년도가 4년새 가장 낮았다. 

영어는 그 격차가 각각 18.6%p, 17.9%p, 13.9%p, 13.9%로,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가 가장 낮았다. 

국어는 13.8%p, 11.5%p, 10.9%p, 11.3%p로, 2022학년도 13.8%p에서 2025학년도 11.3%p 차로 좁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수학에서 2등급 이내 비율은 4년 연속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약 2배 높게 형성됐다. 

남학생은 같은 기간 15.8%, 17.3%, 15.8%, 15.3%였고, 여학생은 7.2%, 8.6%, 7.8%, 7.5%였다. 다만 격차는 2022학년도 8.6%p에서 2025학년도 7.8%p로 좁혀졌다.

영어 과목에서는 4년 연속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남학생은 27.6%, 25.8%, 22.6%, 22.2%였고, 여학생은 28.2%, 27.3%, 23.3%, 22.9%였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졸업생 응시생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수도권 대학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위권대 이하 졸업생들이 상위권대 졸업생들보다 수능 응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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