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벤처스 설립 이해진 "실리콘밸리로 투자 확대

나연준 기자 2025. 6.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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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실리콘밸리에서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스타트업 발굴, 투자 의지를 직접 설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벤처스의 네트워킹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창업가 및 엔지니어,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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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서 네이버 벤처스 설립 전 네트워킹 행사
최수연 "인재·기술 투자 지속…북미서도 역할 할 것"
5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실리콘밸리에서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스타트업 발굴, 투자 의지를 직접 설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실리콘밸리에 신설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에 앞서 5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의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네이버 벤처스의 네트워킹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창업가 및 엔지니어,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와 이 의장은 네이버 벤처스 설립 배경, 생태계 기여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는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의견을 나누는 좌담회도 진행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인재와 기술이 있는 곳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들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받고, 기술 개발 및 사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네이버가 한국에 이어 북미에서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최수연 네이버 CEO가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네이버 제공)

이 의장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성장한 경험, AI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 및 향후 스타트업과 인재, 미래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 등을 드러냈다.

이 의장은 "AI 시대에도 다양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네이버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네이버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 인재들을 찾아 투자하고, 지원하며 네이버의 경험과 연결, 함께 성장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AI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 벤처스는 이달 중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이끌 계획이다. 네이버 벤처스는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비디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를 첫 투자처로 확정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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