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최고 공신력 떴다…“토트넘, 새로운 감독 선임 협상”, 1000만 파운드 바이아웃 발동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 선임에 들어간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작별했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려고 한다.
유럽 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과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 다음 주에 추가 협상을 진행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곧 긍정적인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토트넘은 현재 프랭크 감독과의 협상을 준비 중이며, 브렌트포드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하기 위해 검토 중인 최우선 인물 중 하나이며, 이미 브렌트포드와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도 알려져 있어 토트넘의 접근이 더욱 현실성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를 이끌며 팀을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으로 안정시킨 지도자로,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뛰어난 전술 운용과 영입 안목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맨유, 첼시 등 빅클럽과도 꾸준히 연결되었으나, 이제 토트넘이 그의 차기 행선지로 가장 유력해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프랭크는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브렌트포드와의 원만한 합의 하에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브렌트포드 구단도 프랭크 감독의 이적을 완전히 막을 계획은 아니며, 적절한 보상을 전제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토트넘은 프랭크의 전술적 유연성과 유소년 육성 철학이 구단의 장기적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디렉터가 주도하는 유소년 중심의 재건 프로젝트에 프랭크 감독이 최적화된 인물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토트넘에 41년 만의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안겼다. 손흥민에게도 커리어 첫 우승을 선사하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참담했다. 11승 5무 22패, 승점 38점이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겼으며, 리그 최종 순위는 17위에 그쳤다. 1993-94시즌 15위를 갱신한 최저 기록이었다. 결국 토트넘 이사회는 유로파 우승이라는 ‘감정적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포스테코글루와 결별을 선택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그의 공헌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그가 떠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그러나 미래의 성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 영입에 집중하는 이유는 단순히 전술적 역량 때문만은 아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풀럼)은 사우디 클럽들의 제안에 흔들리는 상황이고,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본머스)은 구단과 재계약이 유력하다. 현실적으로 바이아웃이 명확하게 명시된 프랭크 감독이 합리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다.
물론 긍정적인 면만 있는 건 아니다. 프랭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빅무대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다만 ‘스카이 스포츠’의 카베 숄헤콜 기자는 “그는 고집이 없고, 다양한 전술적 접근을 할 줄 안다. 브렌트포드에서 3-5-2와 4-3-3을 오가며 선수단을 최적화한 경험이 있다. 토트넘이 원하는 공격 축구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곧 UEFA 슈퍼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하고 팀을 안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프랭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무대 경험은 없지만, 탄탄한 전술력과 리그 경험을 토대로 클럽의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만 본다면 양측 간 공식 제안만 남은 상태다. 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프랭크 감독은 조만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될 전망이다. 프리시즌을 준비해야하는 만큼, 선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팀 보강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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