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 DEAL! ‘2,080억’ 비르츠, 리버풀 이적 99.9% 확정...“독일-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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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앞두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이 딜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리버풀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최종 합의 직전에 있으며, 이 초대형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데에는 더 이상 심각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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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앞두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이 딜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리버풀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최종 합의 직전에 있으며, 이 초대형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데에는 더 이상 심각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비르츠의 이적료는 고정 금액과 달성 가능성이 높은 성과 기반 보너스를 포함해 1억 5,000만 유로(약 2,3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7년 우스만 뎀벨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1억 500만 유로(약 1,630억 원)의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는 물론, 2022년 엔조 페르난데스가 SL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이적료인 1억 2,100만 유로(약 1,880억 원)도 능가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디 애슬레틱’을 통해 “리버풀이 레버쿠젠으로부터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1억 3,400만 유로(약 2,080억 원)의 개선된 제안을 제출했다. 이번 제안은 1억 1,870만 유로(약 1,840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1,540만 유로(약 240억 원)의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편 비르츠는 이미 이적을 대비해 영국 북서부 지역에 거주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비르츠의 이적에 제동이 걸린 상태였다. 레버쿠젠이 리버풀의 1차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 이에 분데스리가 소식에 능통한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비르츠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리버풀이 제시한 조건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빠른 합의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르츠는 독일 국적의 2003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독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선 전 지역을 소화하며,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이 없어 육각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타고난 센스로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2020년 불과 16세의 나이로 레버쿠젠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듬해 공식전 38경기 출전해 8골 7도움을 올리며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지금까지 통산 197경기 출전해 57골 6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 출전해 18골 19도움을 터뜨리며 무패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거듭났다. 이는 구단 창단 120년 역사 이래 최초의 우승이며, 나아가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이기도 하다.
아울러 독일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작년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비르츠에 대해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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