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점 쇼타임! NC 박민우, 팬 응원에 마법처럼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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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찬스가 왔을 때 더욱 집중하고 준비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캡틴' 박민우(내야수)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5타수 3안타 5타점 원맨쇼를 펼친 박민우는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찬스가 왔을 때 더욱 집중하고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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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7회초 2사 만루 좌익수 오른쪽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poctan/20250608074022454lfwa.jpg)
[OSEN=손찬익 기자]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찬스가 왔을 때 더욱 집중하고 준비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캡틴’ 박민우(내야수)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박민우는 지난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3루 찬스에서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박민우는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은 박민우는 6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 017 2025.06.06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poctan/20250608074022712jbnf.jpg)
박민우는 타점 기계로 변신했다.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좌전 안타로 김형준과 천재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9회 2사 후 김휘집과 김주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3루타를 날려 5타점째 기록했다.
5타수 3안타 5타점 원맨쇼를 펼친 박민우는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찬스가 왔을 때 더욱 집중하고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지만 별 의미는 없다. 타이트한 상황에서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됐다는 부분이 제겐 더 큰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박민우는 “개인적으로 팬분들의 큰 응원은 타석에서 더 집중할 수 있는 마법의 주문 같다”면서 “오늘 경기도 팬 분들의 마법 같은 주문으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9회초 2사 1,2루 우익수 오른쪽 2타점 3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poctan/20250608074022909zrsw.jpg)
이날 경기를 앞두고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된 입단 동기 김성욱(외야수)에 대해 “마지막으로 오늘 입단 동기 김성욱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됐는데 NC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김성욱이 SSG에 가서도 원 없이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김주원은 이날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2회 수비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4-6으로 뒤진 4회 동점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렸다. 김주원이 한 경기 5안타를 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경기 초반 중요한 순간에 실책을 해서 점수를 내줬다. 경기가 어려워질 뻔했는데 집중해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5안타를 쳤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9회초 2사 1루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poctan/20250608074023181vxrj.jpg)
명 타격 코치 출신 이호준 감독의 조언은 김주원에게 큰 힘이 됐다. 그는 “최근 감독님께서 중심을 뒤로 두면서 제자리에서 친다는 느낌으로 쳐보라고 조언해주셨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NC는 삼성과 난타전 끝에 11-7로 승리했다. 선발 신민혁은 1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6실점(2자책)으로 삐걱거렸다. 이후 임정호, 한재승(이상 ⅔이닝), 손주환(2이닝), 김진호(1⅓이닝), 배재환(1⅔이닝), 류진욱(1이닝)이 1실점 짠물투를 합작했다. 타자 가운데 박민우, 김주원과 함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의 활약도 돋보였다.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 11-7로 승리한 후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poctan/20250608074024477jtnc.jpg)
이호준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을 하면서 어렵게 시작했다. 어려운 흐름이었지만 뒤에 나온 투수들이 본인의 역할을 다하며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 양 팀 치열한 타격전 속에서도 타자들이 매 이닝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단 전체가 높은 집중력으로 하나가 되어 만든 승리”라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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