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우승 정조준'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 이틀 연속 선두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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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이일희(36)가 오랜 공백을 깨고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이일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컨트리클럽 베이코스(파71·6,263야드)에서 계속된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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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이일희(36)가 오랜 공백을 깨고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이일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컨트리클럽 베이코스(파71·6,263야드)에서 계속된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이일희는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고 마오,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 엘리자베스 소콜(미국·이상 10언더파 132타) 등을 1타 차로 제쳤다.
전날 엘리자베스 소콜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이일희는 이날 전반 11번(파3), 12번(파4), 15번(파3), 18번(파5) 홀에서 4개 버디를 골라내며 단독 1위를 질주했다.
후반 들어 파 세이브를 이어간 이일희는 막판 8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바로 9번홀(파5) 버디로 일부를 만회했다.
이일희는 이번 대회 이틀 동안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1라운드 12개에서 2라운드 10개로 티샷 정확도의 변화를 보였다. 그린 적중은 1라운드 14개에서 2라운드 12개로 아이언 샷이 다소 흔들렸다. 라운드당 퍼트 수는 첫날 25개에서 둘째 날 27개로 늘었다.
이일희는 2024시즌에는 3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본선 진출이 불발됐고, 이번 시즌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컷 탈락)이 올해 첫 LPGA 투어 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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