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놓을 애플의 혁신은 뭘까”...코앞으로 WWDC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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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WWDC(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개발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애플 관련 저널리스트 제이슨 스넬(Jason Snell)은 최근 칼럼과 팟캐스트에서 "애플은 올해 WWDC에서 지난해 발표했던 기능들의 완성도 향상, 개발자 지원 강화, 그리고 써드파티 AI 모델 개방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25년 WWDC는 새로운 기능의 대거 도입보다는 기존에 약속된 AI 및 소프트웨어 기능의 정비와 통합,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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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mk/20250608063903856ozma.png)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WWDC 2025는 현지시간 오는 9일(한국시간 10일 새벽) 개막한다. 올해 WWDC는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UI) 혁신, 인공지능(AI) 전략의 진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iOS, iPadOS, macOS 등 애플 전 플랫폼에 걸친 ‘대대적 UI 개편’이다. 올해 애플은 ‘솔라리움(Solarium)’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올해 행사가 작년, 재작년 규모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발표될 가능성이 낮다”며 “이번 행사에서 출시 준비가 된 주요 신제품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와 잦은 연기, 시리(Siri) 업그레이드 지연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올해 WWDC에서는 대대적인 AI 혁신보다는 기존 기능의 안정화와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방점이 찍힐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 수명을 AI로 최적화하는 새로운 관리 모드 등이 예상된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인 시리 2.0 등 대형 AI 프로젝트는 2026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애플은 AI를 통한 맞춤형 추천, 자동화, 실시간 제안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를 다듬고 있다.
아울러 올해 WWDC에서는 신제품 하드웨어 발표가 발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지난 2023년에는 비전 프로를, 지난해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등 굵직한 신제품을 쏟아냈지만 올해는 신제품 발표가 없을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일각에서는 에어태그 2세대, 홈팟 신형 등 일부 액세서리급 소규모 신제품이 ‘깜짝 발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행사에서 애플은 100개 이상의 개발자 세션을 포함해 최신 디자인, 도구, 기술에 대한 심층 강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발자들은 온라인 그룹 랩과 1:1 전문가 상담(One-on-one labs)을 통해 애플 엔지니어,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오프라인으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부 개발자와 학생이 애플 파크에서 현장 이벤트, 전문가 미팅,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애플 관련 저널리스트 제이슨 스넬(Jason Snell)은 최근 칼럼과 팟캐스트에서 “애플은 올해 WWDC에서 지난해 발표했던 기능들의 완성도 향상, 개발자 지원 강화, 그리고 써드파티 AI 모델 개방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25년 WWDC는 새로운 기능의 대거 도입보다는 기존에 약속된 AI 및 소프트웨어 기능의 정비와 통합,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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