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전남친 빚 탓 집+차 팔아→전남편 이세창이 돈 빌려줘” (동치미)[어제TV]

유경상 2025. 6. 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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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 전남친 때문에 어려울 때 도와준 전남편 이세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연은 "전남친 때문에 겪은 위기를 커버해준 거다. 그 때는 되게 고마웠다. 너무 고마웠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그걸로 해결이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워낙 큰 건이었다. 지금도 일부 갚아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아직 채무가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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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지연이 전남친 때문에 어려울 때 도와준 전남편 이세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김지연은 전남친으로 인한 채무를 고백했다.

김지연은 “사실 저는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래 만났던 친구가 있는데 그 사람하고 어떻게 보면 재혼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아이하고도 가깝게 지냈다. 그런 부분에서 사업을 같이 하고 지원을 해줬다. 그분이 잘 됐으면 좋겠어서 여러 가지를 많이 함께 했던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아무 의심 없이 한도 없이 해줄 수 있는 걸 다 해줬는데 그게 나중에 문제가 되면서 채무가 돼 돌아왔다고. 김지연은 “갖고 있던 차, 집 다 팔았다. 정리할 것 다 정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지? 아직 채무가 있는데. 도저히 막을 수 없어서 전남편에게 전화를 했다”고 전남편 이세창을 언급했다.

김지연은 “저도 방송을 하는 상황이고 오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누구 지인에게 부탁할 수도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고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화가 될 수도 있고. 몇 년 힘들어했다. 그래도 내 편일 수 있겠는 건 애아빠 밖에 없었다”며 전남편에게 연락한 이유를 말했다.

이러이러해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니 얼마 고민도 없이 “얼마가 필요한데? 언제까지? 내가 해줄게”라며 이세창이 도움을 줬다고. 김지연은 “전남친 때문에 겪은 위기를 커버해준 거다. 그 때는 되게 고마웠다. 너무 고마웠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그걸로 해결이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워낙 큰 건이었다. 지금도 일부 갚아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아직 채무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돈이나 이런 건 내가 일을 하면 되지, 갚을 수 있겠지.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게 더 타격이 컸다. 우리 딸이 아빠처럼 따랐는데 어떻게 우리한테 이렇게 타격을 입힐 수 있나. 사업은 망할 수도 있다. 그건 이해한다. 왜 내가 다 떠안게 터트리고 알려주나. 내가 더는 돈을 안 주니까.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최홍림이 “다른 여자 만나는 구나”라고 의심하자 김지연은 “그럴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한다. 어느 순간 깨달은 게 당신이 기다 아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의심하기 시작한 게 사이가 끝난 거다. 예전에는 한 방에서 어떤 여자와 필요로 인해 잤다고 해도 믿었을 거다. 지금은 이쪽 방, 저쪽 방 끝에 있었다고 해도 안 믿을 것 같다. 그건 내 마음의 차이”라고 말했다.

또 김지연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내가 이 사람을 믿기 싫어졌거나 당신이 날 못 믿게 했거나. 우리 사이는 여기서 정리해야겠다. 털어버렸다. 그러고 나니 남는 게 하나도 없더라. 제 2의 남편이나 아이의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은 꿈도 없고, 재산도 다 없어졌고. 속이 다 문드러지는 거다. 그 계기를 통해서 이젠 아무와도 관계를 맺으면 안 되겠다. 내 나름대로 울타리가 생겼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이야기된 고통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그 말을 너무 좋아한다. 혼자 갖고 있으면 너무 무거운데 오늘 이야기하면서 덜어내시고 이 방송을 보면서 어떤 분들은 사는 것 나만 힘든 것 아니야 하실 거“라고 응원했다.

김지연은 “그러니까 너 또 실패했지, 네가 그렇게 보는 눈이 없지. 그런 말들이 분명히 나올 것 같더라. 정말 힘들 때는 그런 말도 상처가 돼서 이런 것 싫다, 몰랐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굳은살이 생겨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 내 뜻대로 세상은 흘러가지 않는구나”라고도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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