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슈팅 20회→1득점’ 잉글랜드, ‘FIFA 랭킹 173위’ 안도라에 간신히 이겼다...‘케인 골→1-0 승리’

송청용 2025. 6. 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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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20회.

잉글랜드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3라운드에서 안도라에 1-0으로 승리했다.

FIFA 랭킹 173위에 불과한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83%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20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1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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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슈팅 20회. 그러나 1득점.


잉글랜드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3라운드에서 안도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두며 K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안도라는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잠그겠다는 의도가 명확했다. 이케르 알바레즈가 골문을 지켰고, 모이세스 산 니콜라스, 이안 올리베라, 크리스티안 가르시아, 막스 요베라, 비엘 보라가 5백을 구성했다. 호안 세르보스, 파우 바오트, 조엘 기옌, 아론 로드리고가 중원을 담당했으며, 쿠쿠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고, 리스 제임스, 댄 번, 에즈리 콘사, 커티스 존스가 백4를 구성했다. 조던 헨더슨과 주드 벨링엄이 3선을, 노니 마두에케, 콜 팔머, 모건 로저스가 2선을 담당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잉글랜드가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1분 벨링엄의 슈팅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마두에케가 활약했다. 전반 13분 마두에케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서 전반 18분 케인을 향해 컷백을 건넸지만 케인이 빈 골문에 집어넣는 데 실패했다.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자 개인 기량을 앞세우기 시작했다. 전반 38분 로저스가 화려한 개인기로 또다시 측면을 공략했지만 마무리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벨링엄이 헤더로 마두에케의 크로스를 방향만 돌리는 데 성공했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그대로 종료됐다.


잉글랜드의 공세는 후반에 들어서도 이어졌다. 그리고 후반 5분 마침내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존스의 스루패스에서 비롯된 공격 도중 케인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마두에케가 집중력을 발휘해 세컨 볼을 획득해서 패스를 시도했고, 케인이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으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이내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에 양 팀 감독은 교체를 지시했다. 후반 19분 잉글랜드는 헨더슨과 팔머 대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에베레치 에제를, 안도라는 로드리고와 쿠쿠 대신 마르크 가르시아와 기욤 로페즈를 투입했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안도라가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0분 바보트와 보라 대신 마르크 발레스와 추스 루비오를 투입했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났다. 후반 31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 탈취에 성공한 뒤 로페스가 개인 돌파 후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이는 안도라가 득점에 근접했던 유일한 순간이었다.


그 외에도 잉글랜드는 후반 36분 존스와 로저스 대신 데클런 라이스와 앤서니 고든을, 후반 추가시간 1분 벨링엄 대신 모건 깁스-화이트를 투입했다. 안도라는 후반 38분 기옌 대신 에리크 이스키에르도를 투입했다.


잉글랜드가 끝까지 공격을 시도했지만 마무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마두에케가 깁스-화이트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는 데 성공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잉글랜드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다. FIFA 랭킹 173위에 불과한 약체 안도라를 상대로 83%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20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1득점에 그쳤다. 실제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기대 득점(xG) 값은 3.35골에 달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불리자 팬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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