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상’ 김민재 또 바이에른에 헌신한다…클럽 월드컵 위해 미국행→'토너먼트 진출시 경기 뛸 수도'

박진우 기자 2025. 6. 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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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부상과 사투를 벌이는 김민재.

독일 '메르쿠르'는 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는 뮌헨에 부분적인 희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는 이번 대회에 팀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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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포포투=박진우]


지독한 부상과 사투를 벌이는 김민재. 어김없이 바이에른 뮌헨을 위해 헌신한다.


독일 ‘메르쿠르’는 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는 뮌헨에 부분적인 희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는 이번 대회에 팀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024-25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전반기가 끝난 뒤 휴식기를 통한 부상 복귀가 기대됐지만, 통증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김민재는 시즌 후반기 내내 아킬레스건염으로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채 경기를 소화했다.


문제는 쉴 틈이 없었다는 점이다. 당시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수비수들이 부상을 겪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를 센터백 조합으로 중용했다. 김민재는 통증을 참으며 뛸 수 밖에 없었다.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뛴 김민재. 이 부분을 감안하고도 좋은 활약을 펼친 김민재였지만, 몇몇 경기에서 아쉬운 실수를 보이기도 했다. 결국 독일 현지 언론은 김민재에게 ‘최악의 성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였고, 이는 자연스레 김민재 방출설로 이어졌다.


그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염 뿐만 아니라, 왼쪽 발목에 결절종을 앓고 있었다. 결절종은 액체로 채워진 낭종으로,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유발할 수 있다. ‘빌트’는 김민재가 6월 내로 온전히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했고, 클럽 월드컵 출전까지 불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김민재는 오는 14일부터 개막하는 클럽 월드컵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메르쿠르’는 “김민재는 오랜 시간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렸고, 조별리그에서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뮌헨이 무난히 조별리그에 통과할 경우, 토너먼트 단계부터는 김민재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뮌헨은 오클랜드 시티, 보카 주니어스, 벤피카와 함께 C조에 속했다. 뮌헨은 16일 오클랜드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후 21일, 25일 각각 보카와 벤피카를 상대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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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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