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NC 캡틴, 떠난 김성욱에게 마지막 인사 건넸다…“원 없이 본인 야구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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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어 좋았다. 김성욱 선수가 SSG에 가서도 원 없이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
박민우는 "오늘 김성욱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NC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김성욱 선수가 SSG에 가서도 원 없이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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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어 좋았다. 김성욱 선수가 SSG에 가서도 원 없이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
NC 다이노스의 캡틴 박민우가 김성욱(SSG랜더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를 11-7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전 4연패 및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26승 3무 30패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낸 박민우다. 1회초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우완 데니 레예스의 2구 140km 커터를 받아 쳐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단 2회말 수비 때는 실점의 빌미가 되는 포구 실책을 범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3회초 타석 역시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박민우는 무너지지 않았다. 4회초 좌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6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7회초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양 팀이 7-7로 팽팽히 맞선 2사 만루에서 상대 좌완 불펜 자원 이승민의 2구 146km 패스트볼을 통타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나온 순간이었다.
이후 기세가 오른 박민우는 9회초에도 삼성 우완 불펜 투수 김재윤으로부터 쐐기 2타점 우전 적시 3루타를 치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5타점. 5타점은 박민우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이다.

이어 “개인적으로 팬 분들의 큰 응원은 타석에서 더 집중할 수 있는 마법의 주문 같다”며 “오늘 경기도 팬 분들의 마법 같은 주문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런 김성욱은 이날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이적하게 됐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5000만 원이 NC로 향하는 조건이었다. 팀의 창단부터 함께했기에 박민우와 김성욱의 우정은 끈끈할 수 밖에 없을 터.
박민우는 “오늘 김성욱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NC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김성욱 선수가 SSG에 가서도 원 없이 본인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6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으로 NC 승리에 힘을 보탠 김주원은 “초반 중요한 순간에 실책을 해서 점수를 내줬다. 경기가 어려워질 뻔 했는데, 집중해서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처음으로 한 경기에 5안타를 쳤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최근 감독님께서 중심을 뒤로 두며, 제자리에서 친다는 느낌을 가져가라고 조언해 주셨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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