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홈런 1위 삼성 지운 NC의 무서운 홈런 두 방

박주미 2025. 6. 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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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가 팀 홈런 1위 삼성을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려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데이비슨의 네 경기 연속 홈런에, 김주원도 아치를 그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초부터 두 점을 내고 앞서간 NC에 1회 말 홈런 선두인 삼성 디아즈가 시즌 24호, 석 점 홈런으로 응수합니다.

[중계 해설 : "지금처럼 때린다고 한다면 55개 기록도 가능한 속도거든요."]

2회에도 석 점을 내주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한 NC는 3회 데이비슨의 네 경기 연속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회 삼성의 오승환을 상대로 이번엔 김주원이 두 점 홈런을 쏘아 올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팀 홈런 1위 삼성을 상대로, 보란 듯이 결정적 홈런 두 개를 터트리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또 한 번 삼성에 점수를 내줘 동점을 허용한 7회엔 주장 박민우의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이 오가는 승부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한 NC는 삼성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의 최주환이 8회 안타를 치고 2루까지 전력 질주합니다.

아웃 판정을 받자, 적극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면서 결국 판정을 뒤집었습니다.

한 발을 들어 태그를 피한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2루타를 만든 뒤 결국 득점에 성공한 최주환을 앞세워 키움은 이틀 연속 선두 LG를 잡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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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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