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춤꾼 한자리에”…배틀 라인업 in 광주
[앵커]
전세계 춤 좀 춘다하는 거리의 춤꾼들이 빛고을 광주광역시에 모였습니다.
판 커진 글로벌 댄스 대항전 손준수 기자가 뜨거운 열기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과 관객들이 맞추는 박자 속에서 춤꾼 2명이 춤 경합을 시작합니다.
팔을 힘차게 흔들며 현란한 동작을 선보이는 '왁킹'부터, 팝핀과 힙합 등 다양한 춤 장르에 국내외 팬들은 환호성을 터뜨립니다.
[양지혜·산유정/타이완 관람객 : "댄서들이 너무 잘 해주고 너무 감동이에요. 열정도 잘 느껴져서..."]
스트리트 댄스 대회 '배틀 라인업 인 광주'에는 춤꾼 천2백 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스트리트 댄서와 일반 참가자들은 함께 무대를 꾸미며 'K-댄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김시은·오지원/대회 참가자 : "작년부터 꼭 한 번쯤 나와보고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은 기회로 나올 수 있게 돼서 지금 일단 (공연)하기 전이니까 너무 떨립니다."]
지역의 춤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처음 시작된 '배틀 라인업 인 광주'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승훈/'빛고을 댄서스' 대표 : "단순히 한 번의 대회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편하게 쉬시다 가실 수 있는 그런 행사로..."]
'배틀 라인업 인 광주'의 뜨거운 무대는 이번 달 28일과 다음 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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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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