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與지도부 만나 “정치적 성과보다 국민 삶 개선이 진정한 성공”

이성택 2025. 6. 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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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도부와 만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여당 지도부에 낸 첫 공개 메시지이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함께 당을 이끌었던 1, 2기 지도부 구성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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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대 부응이 우리의 첫번째 사명”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도부와 만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여당 지도부에 낸 첫 공개 메시지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이들과 만찬 회동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 국정 안정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성과보다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겸손한 자세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한목소리로 밝혔다고 한다.

이날 만찬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청래 전 최고위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서영교 의원과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 24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함께 당을 이끌었던 1, 2기 지도부 구성원들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만찬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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