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버티고, 찔렀다'… 안산, 적지에서 부산 2-0으로 격파하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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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7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결국, 안산이 부산마저 2-0으로 잡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순위 반등의 토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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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산)
안산 그리너스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7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후반 16분 장민준, 후반 종료 직전 박정우의 득점에 힘입어 적지에서 부산을 잡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부산의 우위 속에서 진행된 경기였다. 전반 중반까지 양 팀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부산 수비수 오반석이 골문 앞 헤더로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면서 흐름이 부산으로 넘어왔다.
부산은 전반 28분 박스 우측면에서 곤잘로가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안산 수문장 이승빈에게 막혔으며,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신이 방향을 절묘하게 바꾸는 오른발 슛으로 옆그물을 때리는 등 결정적 찬스를 계속 잡아나갔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후반 6분 곤잘로가 안산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밀어넣기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살짝 빗나갔다. 후반 9분에는 아크 중앙에서 이동수가 강렬한 오른발 슛을 날리는 등 부산이 전체적으로 찬스를 계속 만들어나갔다.
하지만 선제골은 안산 몫이었다. 후반 16분 부산 진영 중앙에서 조지훈이 쏘아올린 프리킥을 골문 앞에서 장민준이 헤더로 부산 골망을 가른 것이다. 단단히 버티던 안산이 부산에 그야말로 일격을 날렸다.
위기를 맞은 부산이 더욱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후반 26분 좌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곤잘로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위력이 없었다. 후반 35분에도 우측면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홍재석이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나는 등 득점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0분 부산이 결정적 득점 찬스를 잡았다. 임민혁이 우측에서 쏘아올린 코너킥을 손석용이 골문 앞에서 강렬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게 안산 수문장 이승빈의 선방에 막혔다. 이 선방은 안산의 승리를 굳히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도리어 경기 종료 직전 안산이 추가골을 넣었다. 골문 앞에서 교체 투입된 공격수 박정우가 해결했다. 결국, 안산이 부산마저 2-0으로 잡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순위 반등의 토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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