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은 왜 2타수 무안타 2루수를 칭찬했나…알칸타라 8이닝 만든 숨은 히어로

신원철 기자 2025. 6. 7.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타수 무안타에 경기 중 부상 교체.

그러나 키움 2루수 송지후는 분명 숨은 영웅이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 또한 송지후의 헌신을 잊지 않았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알칸타라의 피칭이 빛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키움 내야수 송지후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2타수 무안타에 경기 중 부상 교체. 그러나 키움 2루수 송지후는 분명 숨은 영웅이었다. 타석에서는 연신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고, 무엇보다 수비에서 빈틈이 없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 또한 송지후의 헌신을 잊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 최하위 키움은 개막 후 66번째 경기에서 20승을 달성하면서 5월 11일 이후 23경기 만에 3할대 승률을 회복했다. 20승 1무 45패로 승률 0.308이 됐다.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LG전 약세를 극복하는 호투로 이적 후 개인 2연승을 기록했다. 6일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송성문은 두 차례 적시타로 이틀 연속 승리의 문을 열었다. 어준서가 5회 역전 적시타를, 임지열이 8회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알칸타라의 피칭이 빛났다. 8이닝 동안 투구 수를 조절하며 사사구 없이 공격적으로 던져줬다"며 "송지후의 3회, 4회 두 번의 호수비가 알칸타라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어냈다"고 밝혔다.

▲ 키움 송지후 ⓒ 키움 히어로즈

송지후는 3회 선두타자 구본혁의 땅볼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알칸타라가 다음 타자 손용준에게 안타를 맞았으니 송지후의 수비가 아니었다면 위기가 될 수도 있었다. 4회 역시 송지후가 선두타자 김현수의 땅볼을 막아 알칸타라를 도왔다. 송지후는 8회 1사 후 문성주의 땅볼을 슬라이딩으로 막아놓은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교체됐다. 키움 측은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로, 8일까지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9번타자 2루수로 나온 송지후의 타격 성적은 2타수 무안타였다. 그러나 3회 1사 3루에서 3루쪽으로 강한 땅볼을 보냈고, 5회에는 좌익수 뒤쪽으로 날아가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다. 두 번 모두 상대 호수비에 잡히는 불운을 겪었다.

홍원기 감독은 또한 "공격에서는 송성문의 동점타와 어준서의 역전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고, 8회 임지열의 추가점이 이날 승리를 결정지었다"며 "오늘 고척돔을 가득 메워주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7일 승리로 올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8일 경기까지 잡는다면 시즌 첫 5연승이다. 8일 선발투수는 신인 정현우다.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