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공항가면 꼭 해보고 싶다는 ‘이것’…‘PP패스’ 운영사가 전하는 꿀팁 [여행人터뷰]

전 세계 145개국 725개 공항에 위치한 1700개 이상의 공항 라운지와 여행 관련 혜택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패스. 일명 PP패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35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 콜린슨 인터내셔널이 운영한다.
콜린슨 인터내셔널이 발간한 ‘여행 혜택 및 고객 참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82%는 연회비가 있는 모든 신용카드에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91%는 여행 관련 리워드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카드로 일상 지출 및 여행 경비를 더 많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여행과 공항 라운지에 진심인 한국 여행객은 콜린슨 인터내셔널의 핵심 고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한국 소비자들이 여행 경험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게 두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요. 인적 자원, 기술, 파트너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해 1분기 콜린슨이 운영하는 라운지 방문객이 전 세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무려 17.9%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콜린슨은 지난 1년 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항 경험 네트워크를 16% 확대했다.

응답자들은 연 평균 약 5553달러(약 780만 원)를 여행에 지출하며, 연간 평균 약 5회의 왕복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중국 본토 등 인접 시장의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여행 혜택 중에서는 공항 라운지 이용 권한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안 검색 우선 통과 서비스나 공항 리무진 무료 이용과 같은 서비스 중심의 혜택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 한국 소비자들은 라운지뿐만 아니라 여행 다이닝 혜택과 같은 추가적인 여행 경험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도 고객의 카드 사용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유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금융 서비스 브랜드들은 여행이 제공하는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콜린슨 인터내셔널 역시 글로벌 및 한국 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고객 참여와 로열티 프로그램 내에 여행·공항 관련 혜택과 경험을 통합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창이공항 트랜스파에선 마사지, 헤어 서비스, 네일 등 뷰티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선 나인 아워스를 통해 캡슐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게임 스페이스가 있어 장시간 환승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홍콩 국제공항의 키라 라운지는 2025년 프라이어리티 패스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아시아 태평양 올해의 라운지로 선정됐다. 태풍 피해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바, 태양광 냉각 설비, 자연광을 극대화하는 조명 시스템 등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다.
현재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만 약 750개 이상의 공항 라운지 및 여행 경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100개 이상이 공항 외의 여행 경험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행객들의 여정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은 점차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하는 ‘변화 중심적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나 음악 관광과 같은 새로운 여행 카테고리가 부상하고 있다.
아태 지역에서는 항공편을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한 여행객 중 85%가 스포츠 이벤트, 74%가 음악 이벤트를 위해 여행한 경험이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연 2회 이상 여행하고, 19%는 연 3회 이상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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