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중년 채용하면 1인당 700만원까지 지원"
1월 이후 채용자부터 적용…기업당 최대 6명까지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용된 만 40~64세 신중년 인력이며, 신규 채용자도 포함된다.
채용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가 최장 10개월간 지급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총 6명분으로 도비·군비 각 2000만 원씩, 총 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고에 명시된 배제 대상 기업을 제외하고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되, 신청이 많을 경우 심사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급여 지급 이후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금을 정산받는 후정산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기업 신청서 △근로계약서 △주민등록등본 △4대 보험 가입 확인자료 등을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정산 단계에서는 출근부·급여 이체 내역 등을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등 타 부처 고용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원 대상자의 고용 유지 현황과 성과를 향후 평가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이 많으면 경북도와 협의해 예산 추가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다.